[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번 비시즌 FA 1루수 중 최대어로 꼽히는 에릭 호스머(29)가 샌디에이고로 향할까.
3일(한국시간) 미국언론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호스머가 샌디에이고로부터 7년 계약을 제시받았다”며 “만약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샌디에이고 구단 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라고 소식을 전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대표적 장타자인 호스머는 지난 7시즌 동안 1048경기에 출전, 타율 0.284 127홈런 566타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하고 파괴력 있는 실력을 자랑했다. 2017시즌에도 타율 0.318에 25홈런 94타점을 기록, 네 번째 골든글러브에 첫 실버슬러거까지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현지에서는 조심스럽게 2억 달러(한화 약 2100억원) 규모도 가능하다고 점치는 분위기. 샌디에이고 외에 세인트루이스 등도 호스머를 영입할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물론 샌디에이고는 호스머를 영입할 시 기존 1루수 윌 마이어스의 포지션을 외야수로 옮기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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