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결승골을 터뜨린 버질 반 다이크(26)에게 박수를 보냈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1에서 후반 39분 반 다이크가 극적으로 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의 크로스를 받은 반 다이크는 헤딩 슛으로 연결해 리버풀의 골문을 갈랐다.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083억 원)에 리버풀로 이적한 반 다이크는 1월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이후 4일 만에 치른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여러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반 다이크가 첫 경기부터 득점해줘 좋다. 훌륭한 헤더였다. 정말 행복하다. 95분 동안 최고의 축구를 보여주진 못했으나 적절했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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