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나영희와 드디어 마주쳤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최도경(박시후 분)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최도경에게 마음을 고백한 뒤 “해성가 사람으로 살아봐서 안다. 두려운 게 아니다 싫은 거다. 너무 다른 세계다”라며 “나랑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도경은 “그래서 내가 나왔잖아. 네가 제일 잘 알잖아 날 믿어”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서지안은 “오빠 결정은 중요하지 않아요. 이건 내 결정이에요. 내 상황에서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법을 안다”며 “오빠가 나 때문에 이러는 거 알면 오빠 부모님 기겁할거다. 오빠만 정신 차려줘요”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지안은 “절대 오빠랑 아무것도 안 할 건데, 쓸데없이 고생하고 있는 거 보기 힘들다. 제발 돌아가 달라”고 털어놨다.
이후 최도경은 밀당 끝에 서지안에게 목걸이를 주게 됐다. 그러나 서지안은 “난 분명히 말했어요. 최도경씨랑 아무것도 안 할 거라고”라고 딱잘라 속마음을 표했다.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나영희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 그 사이 서지수는 선우혁(이태환 분)이 좋아하는 여자가 서지안임을 알게 됐다. 이에 충격을 받은 서지수는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왔다. 노영희는 풀이 죽은 서지수를 보고 이유를 물었지만, 그는 “위에 올라가서 프랑스어 공부할게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서지수는 혼자 방에서 선우혁과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결국 서지수는 “바보 다 망상이었어 날 좋아한 게 아닌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날 서지안과 서지수가 카페에서 만났다. 서지수는 “나 보면 모르는 사람인 척 해달라는 부탁하려고 왔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르는 사람인 척 해주면 돼”라고 언급했다.
서지안은 “너 화내고 있지? 내가 널 몰라?”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서지수는 “아무리 힘들어도 인연 끊자는 건 네가 이야기 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지안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널 보는 게 얼마나 수치스러운 줄 알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한편 서지안과 노명희(나영희)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노명희는 길거리에서 서지안을 발견하고 차에서 내렸다. 이후 서지안은 노명희를 보자마자 겁에 질려 뒷걸음질 쳐 긴장감을 높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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