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이 연장전에서 막판 활약을 펼쳤다. 부산 KT가 서울 삼성전에서 12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사진=김영구 기자
삼성은 마키스 커밍스, 이관희 김동욱이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으나 연장에서 승리를 놓쳤다. 14승 19패로 3연패에 빠졌다. 84-84 동점이 되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흘러갔다. 허훈이 종료 2분여 전 득점을 올리며 93-92로 역전을 이끌었다. 그는 자유투 2개까지 모두 성공해 97-93을 만들며 경기 막판 활약을 펼쳤다.
원주 DB는 이날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를 73-69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DB는 24승 9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LG는 11승 22패로 2연패. yiju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