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감독X하지원 ‘맨헌트’, 실크로드중국영화관서 단독 개봉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오우삼 감독의 신작 ‘맨헌트’가 국내 개봉을 실크로드중국영화관과 협력을 통해 추진했다.

영화 ‘맨헌트’는 201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돼 화제를 일으킨 정통 액션 느와르다. 특히 지난해 10월 오우삼 감독이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에 하지원과 참석하여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맨헌트’는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5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할 예정으로 이는 실크로드 중국영화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맨헌트 사진=풍경소리
2016년 8월 오픈이후 30년대 영화에서부터 최신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중국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실크로드중국영화관은 홍콩,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영화의 산실로 국내 관객의 중화권 영화 바로미터를 제공해 주고 있다. 실크로드중국영화관에서 그동안 축적한 중화권 영화 실적 분석을 통해 ‘맨헌트’의 상영 로드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게 됐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위치한 실크로드 영화관은 문화 전파력이 강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 영화 전용 상영관이다. 실크로드 영화관은 매달 테마를 정해 중국 영화 5~7편을 한 달 동안 상영하고 있다. 고전영화, 로맨스영화, 거장들의 영화, 미남 미녀 배우 특집 등 달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테마를 정하기 때문에 중국 영화에 생소한 사람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중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장국영, 유덕화, 주성치, 홍금보, 주윤발, 곽부성 등 그들과 함께 90년대 홍콩영화 르네상스를 이끈 홍콩 느와르 영화의 주역인 오우삼 감독의 ‘맨헌트’가 실크로드중국영화관과 더불어 중화권 영화가 국내에서 다시 주목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맨헌트’는 25일 개봉에 앞서 24일 실크로드중국영화관에서 특별 시사회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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