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이방인’에서 공개된 원더걸스 출신 선예 부부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아이돌에서 5년 차 주부로 돌아온 선예의 리얼 라이프가 공개됐다. 선예 부부가 솔직하게 털어놓은 미공개 스토리는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먼저 아줌美(미)가 폭발하는 선예와 능청美(미) 넘치는 남편 제임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두 딸 은유, 하진의 깜찍한 매력은 자동 엄마미소를 장착하게 만들었다.
‘이방인’ 선예♥제임스 사진=‘이방인’ 방송 캡처
이어서 서민정 가족의 방문으로 두 가족이 함께 하게 된 저녁 식사 시간에는 선예 부부의 첫 만남 일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꽃이 피어났다. 먼저 제임스는 아이티 봉사활동을 온 선예를 처음 봤을 때 겉치레만 신경 쓸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비위생적인 환경에도 아랑곳 않은 채 콜레라 환자들을 정성스레 돌보는 모습, 특히 아이들을 위해 위로의 노래를 부르는 천사 같은 그를 보고 “이 사람하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섰다고 전해 새로운 사랑꾼 등장을 알렸다.
선예 역시 단 3일 만에 “왠지 둘이서 앞으로 결혼해서 같이 살아갈 것 같은 막연한 확신이 들었다”며 짧은 순간이었지만 서로가 느꼈던 운명을 회상했다.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티를 떠나는 날 그에게 손편지를 건네고 고백과 프로포즈까지 먼저 했다는 선예의 적극성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랑에 있어 용기 있게 직진하는 매력이 시청자들마저 반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방인’은 한 가정을 이룬 선예의 새로운 모습들을 재발견하게 만들고 있다. 그녀를 행복하게 만드는 남편 제임스와 러블리한 두 딸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운 상황.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선 선예에 대한 반가움과 그녀의 가족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민정 가족과 선예 가족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놀라움을 선사한 ‘이방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