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이돌 H.O.T가 재결합할 수 있을까.
23일 한 매체는 “H.O.T.가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 시즌3’(이하 ‘토토가3’) 특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측은 “‘토토가3’ 특집 일환으로 의사 타진을 위해 일부 제작진과 H.O.T.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 모였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확정까지는 거쳐야할 중요한 논의 과정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2014년 ‘토토가’ 시즌1을 통해 터보와 조성모, 이정현 등 90년대 가수들을 대거 소환했다. 2016년 ‘토토가’ 시즌2는 젝스키스 재결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젝스키스는 ‘토토가2’를 계기로 고지용을 제외한 멤버들이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H.O.T는 일부 멤버가 아닌 전원이 ‘무한도전’ 제작진과 미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O.T가 이번 시즌3에 출연한다면 완전체 공연은 2001년 콘서트 이후 약 17년 만에 열리게 된다.
한편 H.O.T는 1세대 레전드 아이돌 그룹으로, ‘캔디’, ‘행복’, ‘아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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