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매런 모리스와 에릭 처치, 브라더스 오스본이 라스베이거스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무대를 꾸몄다.
29일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하는 ‘제60회 그래미 어워드’(60th Annual GRAMMY Awards)가 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MC는 가수 배철수, 평론가 임진모, 동시통역사 태인영이 맡았다.
이날 매런 모리스와 에릭 처치, 브라더스 오스본은 가수 에릭 클랩튼의 ‘티어즈 인 헤븐’을 열창했다. ‘티어즈 인 헤븐’은 에릭 클랩튼이 지난 1991년 불의의 사고로 잃은 아들을 그리워하며 만든 곡이다.
매런 모리스·에릭 처치·브라더스 오스본 사진=ⓒAFPBBNews=News1
무대에 오른 매런 모리스는 “지난해 10월 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희생된 이들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다시는 그런 희생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철수 역시 무대가 끝난 뒤 “음악은 위로인 것 같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에서 당해 84개 부문의 최우수 앨범과 노래를 꼽는 전통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