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또 한 명의 불펜 투수가 FA 명단에서 지워졌다.
'디 애틀랜틱'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31일(한국시간) 데이빗 에르난데스(32)가 신시내티 레즈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레즈 구단도 에르난데스와 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영입으로 40인 명단을 모두 채웠다.
에르난데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비롯한 4개 팀에서 8시즌동안 44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투수다. 데뷔 첫 두 시즌 27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이후 줄곧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LA에인절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두 팀에서 뛰었다. 64경기에 등판, 55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1을 찍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1.036, 9이닝당 피홈런은 0.7개에 볼넷 1.5개 탈삼진 8.5개였다.
신시내티는 앞서 제러드 휴즈와 2년 계약에 합의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검증된 불펜을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다. 이밖에 이들은 밴스 월리, 리살베르토 보니야, 케빈 쿼켄부시 등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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