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으로 배우 정소영, 이태성, 김승우, 고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우는 절친 권상우에 감동받은 일화를 전했다. 그는 “요즘은 서로 아이들을 키우느라 자주 만나지 못한다”며 수년전 모임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해피투게더3’ 김승우X권상우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김승우가 “원래 모임 중에 연락을 잘 안하는데 아내 김남주한테 다급한 전화가 왔다. ‘집에 도둑이 든 것 같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급히 집에 가려고 하니 권상우가 ‘형님 같이 가시죠’라며 따라나섰다. 집 앞에 도착하니 나를 벽쪽으로 밀더니 ‘형님 다치시면 안됩니다’라면서 앞장 서는 모습에 듬직했다”고 털어놨다. “다행히도 경고등이 오작동 한 거였고 아무일도 없었다”며 안심시켰다.
MC 박명수가 “권상우 씨가 막았을 때 가만히 있었냐”고 묻자 김승우는 “나도 겁났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김승우가 권상우에 대해 호평하자 출연진들 또한 감탄을 표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