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마약 혐의 논란에도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9일 오후 MK스포츠에 “10일 예정된 콘서트는 계획대로 진행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백지영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이 호주 현지 술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석원은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시인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정석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석원이 현재 마약 투약 관련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며 “지난 주 호주 여행에서 친구와 술자리에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 중이며 성실하게 조사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석원의 마약 투약 혐의로 백지영이 오는 10일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할지 관심이 집중됐으나 백지영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입장이다. 백지영은 지난해 임신으로 인해 콘서트를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2017-2018 백지영 콘서트 “WELCOME-BAEK”’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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