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H.O.T.가 17년 만에 한 무대에서 녹슬지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90년대를 휩쓴 그룹 H.O.T.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 특집출연을 위해 노래실력 검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H.O.T.는 ‘위 아더 퓨처(We are the future)’로 첫 번째 도전에 나섰다. 이 곡은 지난 1997년 발표된 2집 후속곡으로 보는 이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위 아더 퓨처’ H.O.T. 무대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강타는 변치 않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꿀성대를 입증했다. 이어 문희준 역시 진공관 댄스를 완벽 소화해 마지막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선 무대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열심히 무대에 임했으나 결과는 94점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전사의 후예’로 도전했으나 90점을 받았고, 문희준을 비롯한 멤버들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멤버들은 세 번째 도전으로 ‘캔디’를 부르며 팬들에 설렘을 더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