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김선아, 감우성에 도발 “우리 잘래요?”..어른 멜로 시작?(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잘래요? 우리” 김선아와 감우성이 과거 인연을 기억하며 서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이 과거 손무한(감우성 분)과의 인연을 기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은 비행 후 집에 들어왔다. 화장실에 물이 계혹 떨어지자 분노한 안순진은 경비원에게 손무한의 험담을 했다. 그는 자신의 윗집인 501호가 손무한인 걸 몰랐다. 앞서 안순진은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자 501호에 수리를 요구했지만, 실제 안순진의 집에 문제가 있었던 것.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캡처
안순진은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져도 그렇죠. 어떻게 코빼기 한 번을 안 보이냐고. 쥐새끼마냥 숨어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혼자 사는 세상이냐고요. 개보다 못하고 쓰레기”라며 “친구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비원이 설명을 하자, 안순진은 당황했다. 이후 안순진은 501호를 찾아가 “죄송해요. 무례했고 잘못했고 너무 죄송했어요. 욕실에 갇혔을 때 모른 척한 것도 늦었지만 죄송해요”라며 사과했다. 안순진의 절친 이미라(예지원 분)는 손무한을 유혹하기 위해 승무원 복장을 입고 만나라고 조언했다. 손무한은 “나 기억 안나요”라고 물었다. 안순진이 기억하지 못하자, 손무한은 “안순진씨랑 비슷한 여자는 있을 수가 없어요, 나한테”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순진은 끝내 기억을 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안순진은 과거 손무한과의 인연을 떠올렸다. 그는 “그날 고마웠어요. 힘든 날이라서 기억에서 지웠나봐요”라며 ”그날처럼 뭐든 같이 할래요”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두 사람은 함께 타투를 하고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두 사람은 술에 취했고, 안순진은 “잘래요 우리? 자버려요”라고 무한을 유혹했다.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캡처
한편 안순진은 기내에서 예의 바르지 않은 손이든(정다빈 분)과 기싸움을 했다. 손이든은 안순진을 골탕 먹이기 위해 커피를 마시고 부작용 발병을 한 것처럼 위장했다. 거짓인 것을 눈치 챈 안순진은 “땅에서 봐요”라고 경고했고, 손이든을 훈계하며 물에 빠트렸다. 이후 손이든이 손무한의 딸인 것으로 밝혀져 극의 재미를 더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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