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손지현이 ‘대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제작발표회에 김정민 PD,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류효영, 손지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지현은 “루시개 역할을 맡았다”며 “여진족 혼혈아로 태어나 생존을 위해 살다가 조선의 왕자와 인연이 닿아서 조선으로 오고, 기꺼이 호위무사도 하는 강인한 여성이다. 순종적인 면도 있어서 이중적인 매력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위무사 역할을 위해서는 “승마나 액션 스쿨에 가서 무술을 배웠다. 더 체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최근에 격투기를 조금 배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지현은 “(남지현에서 손지현으로 개명한 후)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다. 외모 포기하고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차은우 육군 군악대 최종 합격…7월28일 입대
▶ 강해림 측 “16살 연상 이동건과 연애? 사생활”
▶ 수영, 정경호가 반한 탄력 넘치는 핫바디 공개
▶ 기은세,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섹시 수영복 자태
▶ 이강인 유럽축구챔스 결승 PSG 22인 명단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