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육군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조용히 입소했다.
지드래곤은 27일 오후 2시께 신병교육대에 등장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날 지드래곤은 YG 직원, 경호원들과 함께 신병교육대를 찾았다.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나타난 지드래곤은 짧은 헤어스타일은 모자로 가렸다. 비공개 입소를 미리 알렸던 만큼 지드래곤은 조용하게 들어갔다.
하지만 그를 배웅하기 위해 전세계 팬들이 몰려왔다. 그들은 플랜카드를 들고 입대 모습을 지켜봤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4일 군 입대 소식을 깜짝 알렸다. 지드래곤은 25일 제주도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서 “조금 있으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잘 다녀오겠다”는 짧은 인사를 건넸다.
군입대 전날인 26일 YG 양현석 대표와 같은 그룹의 멤버 승리가 지드래곤의 입대를 응원했다. 27일에는 반삭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군복무 중인 탑에 이어 빅뱅 멤버 중 두번째로 군에 입대하게 됐으며 오는 3월에는 태양이 입대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내년 11월 26일 전역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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