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에서 설악(손석구 분)은 혜나(허율 분)를 트렁크 가방에 담아 납치했다.
그는 혜나의 입을 막았던 테이프를 풀어줬고, 혜나는 겁에 질린듯하면서도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마더’ 손석구X허율 사진=tvN ‘마더’ 방송캡처
설악은 혜나가 목에 걸고 있는 “이 비싼걸 왜 네가 가지고 있어? 훔쳤어? 사실대로 말해”라고 따졌다. 그러나 혜나는 “할머니가 나한테 주신 거예요. 엄청 소중한 행운의 목걸이다”라며 영신(이혜영 분)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설악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친엄마도 못 키우겠다고 쓰레기봉투에 버렸는데 네가 그렇게 소중하다는 거냐”며 콧방귀를 꼈다. 특히 설악은 자영(고성희 분)에게 전화를 걸어 수진(이보영 분)을 상대로 5억을 받아내자며 납치극을 꾸몄다.
한편 이 시각 외진 곳에서 사고를 당한 이보영이 가까스로 정신을 차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