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민부장 서경화의 폭로..과거 사실에 나영희 멘붕(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경화가 그동안 숨겼던 비밀을 밝혔다. 또 천호진에 관한 음성을 신혜선에게 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민부장인 민들레(서경화 분)의 분노 섞인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민부장은 노명희(나영희 분)를 찾아가 사표를 냈다. “어딜 앉냐”는 노명희의 말에 그는 “지금 사표냈다”며 “이제 네 돈 받고 일 하는 사람 아니다. 내가 나이도 더 많은데 왜 반말하면 안 되니 명희야?”라며 말했다.

또 민부장은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과거 조순옥이 은석이 데리고 가는 걸 봤다. 그날 당신 남편은 당신을 미행하려다가 멈췄어. 동시에 회장님이 나한테 시켰지. 당신이 어디서 누구 만나는지 보라고”라고 과거 비밀을 털어놓았다.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묻자, 민 부장은 “시키는 일만 하라며 당신이고 당신 아버지고”라며 “난 당시 정식으로 해성 어패럴 합격했던 사원이었어. 근데 2년 동안 만 딸 시집갔다고 집안 비서를 하라고 하네? 2년 뒤에 돌아갈 생각에 열심히 일했는데 당신은 일을 잘한다고 집안 비서를 시켜달라고 했더군”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또 민 부장은 “당신도 말끝마다 ‘시키는 일만 하라고’ 했지”라며 “시킨 건 널 미행하라는 일이었다. 네 딸 납치당할 때 신고하란 말은 안 하더라? 시키는 일만 했는데 왜?”라며 털어놓았다. 이에 노명희는 분노하며 그의 머리채를 잡았고, 두 사람은 난투극을 벌였다.

사진=KBS ‘황금빛 내 인생’ 방송캡처
민 부장은 과거 노명희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최재성(전노민 분)의 상태도 밝혔다. 최재성은 노명희가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접근했다는 오해를 받았기 때문. 하지만 최재성은 노명희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 이에 노명희는 자책감에 빠졌다. 이후 순간 민 부장은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노양호(김병기 분)와 서태수(천호진 분)의 만남 내용 녹음 파일을 건넸다. 서지안은 최도경(박시후 분)을 만나 “당신이 (아빠에 대해)말하지 못한 건 날 걱정해서가 아니다. 내가 아는 건 당신 감정에 방해가 될까봐 말하지 않은거다. 최도경 씨는 해성가에서 나와서 날 위해 무슨 일을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도경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가족들은 서태수가 위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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