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이동은 경기 전부터 예고된 일이었다. 경기가 시작되기전 이들의 라커가 비워진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다저스는 경기가 끝난 뒤 이를 공식화했다.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뷸러는 MLB.com이 선정한 2018 프리시즌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1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상위 싱글A, 더블A, 트리플A에서 28경기(선발 19경기)에 등판, 3승 3패 평균자책점 3.35의 성적을 기록했고 로스터 확장 기간 메이저리그에 올라왔다.
그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목표로 훈련중이다. 그러나 다저스 입단 직후 받은 토미 존 수술 경력 때문에 진행 속도를 늦추고 있다. 2017년 수술 이후 가장 많은 98이닝을 던졌고, 2018시즌은 전체 투구 이닝을 140~150이닝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구단 방침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우리는 그가 계속해서 빌드업을 하기를 바란다. 그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선수다. 우리는 그에 대한 계획이 있고 이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으며 그가 팀의 일원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2이닝동안 5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강한 인상을 보인 뷸러는 이번 주말 캑터스리그에서 다시 한 번 선발 기회를 잡을 예정이다. greatnemo@maek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