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X전진 “2003년 평양공연, 옥류관 냉면에 북한미녀까지 색다른 경험”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2003년 평양공연을 다녀온 그룹 신화가 오는 4월 남북예술단 공연을 앞둔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는 신화의 데뷔 20주년 기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신화 멤버들은 이날 ‘2003년 평양공연 당시 소감이 어땠나’하는 질문에 각각 추억을 털어놨다. 먼저 앤디가 “옥류관 냉면도 맛보고 예쁜 북한 미녀분들도 보고 색다른 경험이라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화 앤디X전진 2003년 평양공연 소감 사진=MBN스타 제공
덧붙여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북한 장성분들과 친해졌다. 너무 친근함을 표현하면 곤란할 수 있기에 진지한 주제는 자제하기를 바란다”며 조언을 건넸다. 또한 전진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고향을 육로로 간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많이 났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장성분들과 같이 술을 마시면서 굉장히 친해졌다. 나중에는 형동생처럼 대해주셨다. 돌아올 때는 정이 들어서 많이 아쉽고 헤어짐이 슬펐다”고 언급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6일 데뷔 20주년 기념 기프트 싱글 음원 ‘All Your Dream’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00년 발매된 곡을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리메이크는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최초로 재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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