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한도전” 유재석부터 노홍철X정형돈까지…김태호의 속마음은?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MBC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중심축 유재석부터 원년멤버 정형돈, 노홍철까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무한도전’ 김태호 PD와의 티타임이 진행됐다. 이날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종영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2005년부터 ‘무한도전’ 연출을 맡아온 김태호 PD는 “유재석 씨가 있었기에 13년을 이끌어올 수 있었다. ‘무한도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믿고 의지하는 사이임을 고백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 종영 소감 사진=MBN스타 제공
이어 박명수에 대해 “본인의 색깔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와준 거에 감사하다. 기복이 심한 분이라 그 점을 활용해서 더 큰 웃음을 터뜨렸어야했는데 놓친 것은 없나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정준하에 대해서는 “마음이 섬세해서 작은 거에도 슬퍼하고 눈물도 많은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하하 씨가 공에 비해 과가 없는 멤버라 참 아쉽다. 유재석 씨와의 케미로 큰 웃음을 이끌어준 멤버”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을 떠난 정형돈과 노홍철도 잊지 않고 마음을 전했다. 김태호 PD가 “어제 정형돈 씨도 종방연에 잠시 인사차 들렀다. 아직도 갖고 있는 아픔에 대해 일찍 챙기지 못한 미안함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과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서로 힘든걸 확인하고 마무리했다”며 언급했다.



비교적 ‘무한도전’에 최근 합류한 양세형과 조세호에 대해 김태호 PD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밝혔다. 그는 “양세형은 참 마음 아픈 멤버다. 예능을 너무 잘해서 초대한 인물이다. 그러나 드러내놓고 우리 멤버라고 말할 수 없어 미안했다. 지난 2년간 참 든든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마지막 합류 멤버 조세호에 대해서는 “2009년 ‘박장군의 기습공격’ 편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우리에게 젊은피가 필요했던 시절부터 어떻게 보면 10년 가까이 해온 멤버”라고 소개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을 함께 만들어온 모든 멤버들을 생각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무한도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은 지난 29일 오후 마지막 녹화를 기념하는 종방연을 가졌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수현 측 “김세의 관련 피해 300억원 수준”
강미나 “아이오아이 불화설? 거의 1일 1톡”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몸매…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정몽규 축구협회장, 월드컵 끝나고 자진 사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