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박민우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4일 “박민우가 지난 3월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우는 현재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소속사 측은 “수술 경과가 좋아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우는 2009년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로맨스 블루’, ‘연애탐정 셜록 K’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민우는 지난 2016년 9월 29일 논산훈련소로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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