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정글의 법칙’ 출연진들이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진호 PD,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 등이 참석했다.
이날 힘들었던 남극 생활 중 집에 가고 싶었던 상황에 대해 묻자, 김진호 PD는 “솔직히 극점 갔을 때 ‘살아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고산 증상이 오면 상상 못할 정도로 머리가 너무 아프고 그래서 ‘죽는 거 아닌가’ 싶었다. 현지 의사도 있었지만, 진짜 그냥 버틴 것 같다”고 대답했다.
김병만은 “네팔 갔을 때 눈에 실핏줄이 터진 적이 있다. 그때 두통보다 아팠다. 빨리 통증이 없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게 하기 싫었다. 그 순간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입 돌아갔었을 때다. 괜히 남극 왔다가 배우 생활 접고 ‘나는 누구한테 시집가지?’라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그때 저의 인생이 끝난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듣고 있던 김병만은 “저희는 입이 돌아온 상태를 봐서 몰랐다. 이젠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대륙을 담았다. ‘정글의 법칙’이 300회 특집을 맞아 지구상의 가장 극지인 남극에서 생존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것.
이번 남극 편에서는 김병만, 김영광, 전혜빈까지 단 세 사람의 최정예 멤버만이 출연한다. 국민 족장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에서 출연했던 김영광, 마다가스카르, 보르네오, 통가 편에 합류한 전혜빈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방송.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