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이소연, 심경 고백 주목 "한국에서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지난 15일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는 ‘대한민국 우주인 1호’ 이소연 박사의 근황이 공개됐다

2012년 항공우주연구원을 휴직한 이 박사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결혼 후 시애틀에 머물고 있다. 세간에서는 나랏돈 260억 원을 먹튀했다는 비난과 후속계획이 없었던 정부의 피해자라는 의견이 공존하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그녀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상황.

이 박사는 “미국에서 활동하다 보니 한국인들을 가끔 마주치게 되는데 교과서에서 저를 봤다고 한국에서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며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가서 함께 보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이소연 사진=‘스페셜’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 박사는 미국 국적 취득 루머에 대해 “미국 국적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남편이랑 결혼했을 때도 논란 기사가 날때까지 영주권을 신청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대한민국 국적이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소연 박사는 자신을 향한 비판적인 시각에 한국에서 우주인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아울러 계속 우주관련 연구와 사업을 돕고 싶다는 뜻도 나타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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