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조정석이 '컬투쇼'에서 어머니 '장아숙' 여사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조정석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다시 한 번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김태균은 “영화 ‘뺑반’ 촬영과 연극 ‘아마데우스’로 바쁜 와중에 하루를 더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조정석은 “하루를 더 낸 것이 아니라, 하루를 더 초대해 주신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태균은 “초대할 때마다 나올 거냐. 계속 초대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조정석은 두 번째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각오에 대해 “지난번에는 광기 어리게 해보겠다고 했다. 오늘은 두 번째니까 여유있게 해보려고 한다. 처음보다는 덜 긴장된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지난 20일 스페셜 DJ 출격 당시, 어머니인 '장아숙' 여사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조정석은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 어머니 주위 분들이 부러워하셨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정석은 “어머니가 ‘1위보다 우리 아들 있어 행복하다’고 하셨다. 지금도 듣고 계실 것 같다.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조정석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리는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하며, 영화 '뺑반'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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