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센터논란을 빚은 배우 정해인이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정해인은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려니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나도 헛헛한 마음에 멍하니 있다가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먼저 그는 “우선 지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지막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다”며 “이번 작품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남을 거 같다.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면서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정해인이 SNS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MK스포츠 DB
이어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과분한 상을 받아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감사드린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많이 부족한 내게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에 묵묵히 그리고 차분히 걸어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끝으로 정해인은 “나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나도 여러분을 존중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정해인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배우 손예진의 연하남 서준희 역을 맡아 누나 팬들을 사로잡았다.
정해인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배우로 거듭났다. 이에 지난 3일 개최된 ‘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당시 시상식 끝난 뒤 찍은 단체사진에서 센터에 위치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하 정해인 심경고백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인이에요.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려니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선 저는 지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지막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도 헛헛한 마음에 멍하니 있다가 여러분께 글을 쓰는 중이에요.
이번 작품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제게 남을 거 같아요.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면서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크네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이제 이번주면 13회, 14회가 방송이 되고 다음주면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저 또한 시청자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테니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과분한 상을 받아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에 묵묵히 그리고 차분히 걸어갈게요.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저도 여러분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