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흥국 “성폭행 무혐의, 다신 실망시키지 않을 것…복귀 천천히”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미투폭로로 그동안 성폭행 의혹을 받아온 가수 김흥국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심경을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 무혐의 판결을 받은 소식을 전했다.

김흥국은 이날 방송에서 전화연결을 통해 “한두달 고생했는데 마음이 홀가분하다. 기러기 아빠 생활 오래했지만 모범적인 아빠, 남편으로 살다가 이런 일을 겪어 가족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연예가중계’ 김흥국, 성폭행 무혐의 처분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이어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기 때문에 자숙, 반성하고 남은 시간 봉사활동도 하면서 천천히 방송에 복귀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이 한 달도 안남았는데 축구를 좋아하는 만큼 응원가서 머리 아픈걸 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국민 여러분, 팬 여러분한테 정말 죄송하다. 두 번 다신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김흥국은 30대 여성 A씨 성폭행 혐의에 관한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광진경찰서 측은 지난 8일 김흥국의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사건을 무혐의로 판단하고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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