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스티븐 연·전종서, 논란 딛고 칸서 한국매체 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영화 ‘버닝’의 주연배우 스티븐 연과 전종서가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다.

16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6시30분 영화 ‘버닝’은 제71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 뤼미에르대극장에서 프리미어를 열고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공개한다.

앞서 주연배우 유아인과 이창동 감독만이 해당 인터뷰에 응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스티븐 연과 전종서가 영화제 공식 스케줄만 참석하고 현지를 찾은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를 생략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버닝 유아인 스티븐연 전종서 사진=MK스포츠 DB
앞서 스티븐 연은 영화 ‘메이햄’을 연출한 조 린치 감독이 SNS에 올린 어린 시절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특히 누른 사진 속 감독이 욱일기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이다. 전종서는 칸으로 출국 시 찍힌 공항 사진에서, 얼굴을 가리고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의 대상이 된 바 있다.



결국 논의 끝에 스티븐 연과 전종서는 각자 논란의 부담을 안고 국내 취재진과 만나게 됐다.

과연 두 사람은 논란을 딛고 훌륭하게 칸국제영화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오는 17일 개봉.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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