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29)이 패배의 문턱에서 팀을 구원했다.
호잉은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간 호잉은 3회 투런 홈런(시즌 13호)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5회 볼넷을 추가하며 세 차례 출루했다.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호잉이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MK스포츠 DB 그러나 결정적인 장면은 따로 있었다. 호잉은 6-7로 뒤진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비거리 130m에 달하는 대형 홈런으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의 먼 중앙 담장을 훌쩍 넘기는 타구였다.
한화는 11회초 현재 호잉의 두 차례 홈런으로 두산과 7-7 연장 혈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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