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은 23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전북과 수원이 4강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양 팀은 이번 대회 동아시아 권역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전북은 조별리그를 32개 팀 중 가장 높은 득실차로 통과했고, 수원 역시 예선을 1위로 마무리했다. 평소 K리그1에서 자주 맞붙었던 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실력 이상의 무언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전북과 수원은 오는 8월 29일 전북의 홈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르며, 9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동아시아의 나머지 한 경기는 일본의 가시마 앤틀러스와 중국의 톈진 취안젠이 맞붙는다.
서아시아 권역은 에스테그랄(이란)과 알사드(카타르)가 한 블럭을, 다른 한 블럭을 알두하일(카타르)과 페르세폴리스(이란)가 차지하면서 이란과 카타르의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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