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개그맨 김성규가 오는 7월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성규는 오는 7월 7일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12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허신애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지난해 여름 연출자와 뮤지컬 배우로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그해 10월 정식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9개월 만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성규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예비신부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관심사부터 모든 게 다 잘 맞는다”며 “세상에서 이렇게 착한 사람은 처음 만나봤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100% 인정하고 이해해준다. 이 사람을 놓치면 평생 결혼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바 있다. 김성규와 뮤지컬 배우 허신애는 띠 동갑의 나이 차이가 난다. 그러나 “내가 키가 작아 어려 보이고, 젊게 살고 있어 세대 차이는 안 난다”고 김성규는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나를 믿어주는 사람을 만났으니, 개인적인 삶보다는 가정에 더 충실하고, 아이가 생긴다면 멋진 아빠, 가정적인 남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동기로는 조혜련, 송은이, 지석진이 활동 중이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이병진, 황마담과 ‘아담패밀리’ 코너로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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