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오나라가 김도훈과의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6월호에는 최근 종영한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으로 열연한 배우 오나라의 화보가 실렸다.
오나라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나라는 20대 초반부터 사귄 남자친구와 20년째 이어가는 연애담을 털어놨다.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연애관을 공개했다.
오나라 김도훈 열애 사진=뽀빠이 엔터테인먼트(오나라)
오나라는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2006년 제12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드라마 ‘이판사판’, ‘품위있는 그녀’, ‘개인주의자 지영씨’, ‘맨투맨’, ‘시카고 타자기’, ‘옥중화’, ‘돌아와요 아저씨’, ‘용팔이’, ‘하이드 지킬 나’, ‘유나의 거리’, ‘사랑해서 남주나’, ‘신들의 만찬’, ‘미쓰 아줌마’ 등 다수의 인기작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여교사’, ‘워킹걸’, ‘결혼전야’, ‘간첩’, ‘댄싱퀸’를 비롯해 공연 ‘김종욱 찾기’를 통해서 관객과 만났다.
특히 오나라는 최근 tvN 종영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정희역 출연, 시청자와 만났다.
한편 오나라와 열애 중인 김도훈은 현재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