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초대형 스케일의 새 코너 ‘다 있 SHOW’ 첫 선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화려함으로 수놓을 새 코너가 찾아온다.

오는 10일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새 코너가 공개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 있 SHOW’는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쇼의 새로운 단원들을 모집하는 버라이어티한(?) 오디션 현장을 그린다.

이번 새 코너를 위해 이상호, 이상민, 류근지, 김태원, 송왕호, 김니나, 박진호, 조진세, 임성욱, 황정혜, 정윤호 등 여러 선후배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더 강력한 웃음 폭탄을 날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개그콘서트 사진=KBS
특히 완벽한 쇼맨으로 변신해 오디션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류근지부터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는 댄싱머신 이상호, 이상민 형제, 차력쇼 콤비부터 입만 열면 빵 터지는 입담꾼, 외모까지 싱크로율 100%인 모창 능력자까지 각양각색의 ‘쇼’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관객을 모두 일으켜 세워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참가자도 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 만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저희는 ‘쇼’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려 노력했는데 막상 무대에서 표현하려니 그게 참 힘들더라.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무대에 서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밤 새면서 며칠 동안 짠 캐릭터도 있고, 5년 전에 짠 캐릭터를 이제 선보이는 사람도 있고, 당장 오늘 아침 캐릭터가 바뀐 사람도 있다. 준비하는 동안 부모님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웃긴 건 물론, 노래나 춤 등 개그맨들이 감춰뒀던 끼를 많이 발산할 수 있는 코너가 될 거라 생각한다. 말 그대로 ‘쇼’니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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