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수미 “남편, 목숨 걸고 딸 결혼식 참석…행복하게 오래 살아줘”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김수미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수미가 남편에게 고마운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날 김수미는 “요즘은 걱정없이 정말 행복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불규칙한 생활패턴 때문에 각방을 쓴지 오래됐다. 기상시간에 안 나오면 ‘혹시나’하는 마음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했다.

특히 “남편에게 고마운 이유가 있다”라며 “남편이 딸 결혼식에 목숨걸고 참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 준비하느라 몰랐는데 남편이 딸 결혼식 4일 전부터 아팠다. 폐백이 딱 끝나니까 ‘나 아프니까 119 불러’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김수미는 “남편이 그때 병원에 실려가서 수술을 받았다”며 남편에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는 “지금도 가슴이 반반 두근거리는데 무사히 잘 주무시는 모습 보면 행복하다. 지금처럼 오래 살아줘”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MC들이 사랑이냐고 묻자 김수미는 “전우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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