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 박성훈-윤다영, 임신 소식에 호기심 급증..이들의 앞날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박성훈과 윤다영이 뜻밖의 임신 소식으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MBN 수목드라마 ‘리치맨’에서 김준면(이유찬 역)과 하연수(김보라 역)가 넥스트인을 떠나 또 다른 시작을 알린 가운데 헤어졌던 박성훈(차도진 역), 윤다영(박미소 역) 커플 역시 새로운 국면에 돌입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극 중 이유찬(김준면 분)의 도움을 받아 회사를 차린 차도진(박성훈 분)은 넥스트인에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진상 파악에 나섰다. 해고당했던 전(前) 팀장과 민태주(오창석 분)가 모종의 연관이 되어있음을 발견, 두 사람의 배신을 이유찬에게 알리며 조력자로 활약했다.

박성훈 윤다영 사진=MBN ‘리치맨’ 방송캡처
박미소(윤다영 분)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한바탕 수다를 벌이던 중 김보라(하연수 분)에게 온 차도진의 전화에 관심 없는 척 귀를 기울였다. 새침하게 그의 근황을 묻는 미련 가득한 모습은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맹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면서 그녀의 임신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놀란 차도진은 그녀를 찾아왔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하고 냉랭한 기류가 가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 근데...솔직히 우리 딱 한번...게다가 석 달이나 지났는데...”라며 그가 내뱉은 철없는 소리는 박미소의 화를 부르기에 충분했다.



박미소가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어 분노의 스매싱을 날리던 심각한 상황 속 ‘뿌웅~’소리를 내며 터진 그녀의 생리현상은 아이러니한 웃음을 유발했다. 일순간 찾아온 정적과 당황한 박미소, 어리둥절하면서도 코를 킁킁대는 차도진의 모습이 차진 삼박자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 것.

두 사람은 불꽃같은 질투심으로 서로에 대해 남아있던 마음을 내비쳤던 바, 과연 임신이라는 깜짝 중대사가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 이유찬과 김보라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리치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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