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인터뷰②] 펀치 “아이유·태연 아이덴티티 본받고파…공감 얻는 가수 꿈꾼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지난 5월 ‘이 밤의 끝’을 발표하며 밤 3부작으로 큰 사랑을 얻은 가수 펀치가 롤모델과 앞으로 가수로서 걸어가고 싶은 길을 밝혔다.

어린 시절 어린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 적 있는 펀치는 음악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했다.

그는 “가수를 꿈꿨다기보다는 한번쯤은 음악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대학교는 디자인과로 진학했는데 1년 동안 휴학하고 음악을 배웠다”면서 “처음에는 혼자 하다가 점점 노래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소극장에서 공연도 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지금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펀치가 ‘이 밤의 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냠냠 엔터테인먼트 제공
롤모델을 묻자 펀치는 “롤모델을 딱 정해놓진 않았지만 자기 음악으로 아티스트 대접받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이유 선배도 처음엔 귀여운 이미지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우러러보는 아티스트로 성장하지 않았나”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소녀시대도 아이돌그룹이지만 지금은 각자 이름으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태연 선배는 솔로활동에서 자신만의 장르로 빛나는 모습이 멋있다. 나도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2014년 더원과의 콜라보 ‘아프다니까’로 데뷔한 펀치는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Everytime)’,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세이 예스(Say Yes)’,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 각각 첸, 로꼬, 엑소 찬열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OST 요정’으로 떠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펀치가 ‘이 밤의 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냠냠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처럼 듀엣 러브콜을 많이 받는 펀치는 자신이 콜라보하고 싶은 상대로 가수 신승훈과 블랙핑크, 빈첸을 꼽았다. 그는 “최근 Mnet ‘더콜’에서 신승훈 선배님의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 신세대의 세련된 노래를 어떻게 저렇게 멋지게 소화해낼 수 있나하는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또한 Mnet ‘고등래퍼’를 재미있게 봤다. 그 중에서 빈첸 씨를 눈여겨봤다”라며 미소지었다. 뿐만 아니라 “레드벨벳, 블랙핑크 노래도 좋아한다. 함께 작업해도 좋을 것 같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끝으로 “앞으로 가수로서 나아갈 방향은 최대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는 가수가 되고 싶다.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이 내 노래를 듣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라는 꿈을 밝혔다. 펀치는 “아직 방송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신인 같은 기분이 든다.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내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을 쌓아서 앞으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