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존슨 “2년 안에 FA 못 사오면 옷 벗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NBA LA 레이커스의 부사장 매직 존슨(49)이 팬들에게 큰 소리를 쳤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향후 2년 안에 FA 시장의 최고 선수를 반드시 영입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존슨은 “내가 이 자리에 앉아서 내년 여름까지 어떤 선수도 데려오지 않았다면 그것은 실패일 것이다”라며 강하게 말했다.

LA 레이커스의 부사장 매직 존슨이 2년 안에 거물급 FA 선수를 영입할 것을 천명했다. LA FC의 행사에 참여한 모습. 사진=AFPBBNews=News1
올해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르브론 제임스나 폴 조지 등을 겨냥한 말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2년 안’이라 말한 것이다”라며 “우리는 타인이 무엇을 결정할지 모를 뿐더러 그것을 통제할 수도 없다. 만약 그들이 여기(레이커스)로 오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실패라 부를 수 없다”고 한 발 물러났다. 마지막으로 “내년 여름 이전에 우리를 판단해서는 안된다”라며 충분한 시간 여유를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 시즌의 FA 시장에는 카와이 레너드(27·샌안토니오 스퍼스), 클레이 톰슨(28·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이 나올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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