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리치맨’에서는 김보라(하연수 분)가 이유찬(김준면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찬은 넥스트인의 창립부터 시가총액 2조원이라는 꿈의 기업을 함께 이루어낸 민태주(오창석 분)의 뉴스를 봤다.
‘리치맨’ 하연수 김준면 사진=MBN ‘리치맨’ 방송캡처
집으로 가는 길에 이유찬은 멍하니 앉아있었다. 이때 김보라가 다가와 “성당으로 가시게요? 성당가는 막차 금방 가는데”라고 물어보자, 이유찬은 “벌써? 사무실에서 자야겠네. 너는 왜 아직 안갔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는 “대표님 가는 거 보고 가려고 했다”며 “우리 집 갈래요? 칼국수 해드릴게요. 혼자 자면 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 왠지 오늘은 대표님 혼자두면 안될 것 같아서요”라고 털어놓았다.
결국 이유찬은 김보라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버스안에서 이유찬은 “몇 번째야? 집에 남자 데려가는 거?”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보라는 “한 번도 없거든요. 진짜거든요. 남자랑 사귄 적도 없거든요. 서울에서 쭉 미소랑 같이 살았거든요”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이유찬은 “두 번째거든. 비오던 날 나 데리고 갔었잖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마주보고 웃기 시작했다. 김보라는 “다행이다. 웃어서”라며 그를 위로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