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골든스테이트와 1+1 계약 합의...총액 6510만$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케빈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로 돌아온다.

'ESPN'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1년 계약에 1년 선수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2018-19시즌 3000만 달러, 2019-2010시즌 31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조건이다.

듀란트는 지난 2016년 7월 워리어스와 계약을 맺었다. 두 시즌동안 130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5.7득점 7.5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시즌 연거푸 파이널 MVP에 선정되며 워리어스의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에 남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듀란트는 지난해 7월 1+1 형태의 계약에 합의했다. 당시 그는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3400만 달러)보다 훨씬 적은 2590만 달러에 계약하며 팀이 이궈달라, 숀 리빙스턴을 붙잡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리고 이번에 대폭 인상된 금액을 받는다. 밥 마이어스 워리어스 단장은 파이널을 4연승으로 마무리한 뒤 현지 언론과 가진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듀란트가 원하는 대로 뭐든지 해줄 준비가 돼있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듀란트가 재계약에 합의하면,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끈 베스트 멤버(듀란트, 스테판 커리, 클레이 톰슨, 드레이몬드 그린, 안드레 이궈달라)를 최소 1시즌 더 보유할 수 있게된다.

2007-08시즌 NBA에 데뷔한 듀란트는 올스타 9회, 득점왕 4회, 올NBA 8회, 올해의 신인, 시즌 MVP 1회, 파이널 MVP 2회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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