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타 스포츠’는 득점 기댓값 기반 러시아월드컵 16강 콜롬비아-잉글랜드 승률을 11%-69%로 계산했다. 무승부는 20%.
러시아월드컵 16강 콜롬비아-잉글랜드 경기내용으로 100차례 경기를 치르면 콜롬비아는 11승, 잉글랜드는 69승 그리고 20차례 무승부가 전망된다는 말과 같다. 스포츠방송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러시아월드컵 16강 승률은 콜롬비아 40%-잉글랜드 60%였다. 잉글랜드가 예상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해석 도출이 가능하다.
러시아월드컵 직전 FIFA 랭킹은 잉글랜드 12위, 콜롬비아 16위. 1995년 이후 상대전적은 2무 2패로 콜롬비아가 잉글랜드에 열세다.
월드컵 콜롬비아-잉글랜드는 7313일 만이다. 1998년 프랑스대회 G조 3차전은 콜롬비아가 잉글랜드에 0-2로 졌다. 20년 8일 후 대결은 공식적으로는 1-1 무승부로 기록됐으나 이번에도 콜롬비아는 잉글랜드를 맞아 웃지 못했다.
콜롬비아는 2회 연속이자 월드컵 6번째 본선 출전을 9위로 마쳤다. 잉글랜드는 6회 연속이자 15번째 참가. 최고 성적은 콜롬비아 2014년 브라질대회 5위 및 잉글랜드 1966년 자국대회 우승.
잉글랜드는 2002년 한국/일본 대회 6위 및 2006년 독일대회 7위에 이어 12년 만에 월드컵 톱8에 복귀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대회는 13위, 2014년 브라질대회는 사상 최악인 26위에 머물렀다.
콜롬비아를 제친 잉글랜드는 7일 오후 11시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