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한화 이글스)가 5월 가장 빛난 타자로 꼽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5월 수상자로 강백호와 앤더스 톨허스트(LG 트윈스)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그 결과 타자 부문에서는 강백호가 WAR 2.09로 1위에 올랐다. 강백호는 5월 한 달간 안타 2위(39안타), 홈런 공동 2위(8홈런)를 기록했다. 이 밖에 타점(30타점)과 OPS(출루율+장타율) 1.278에서도 1위에 오르며 한화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 5월 2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비거리 145m의 초대형 홈런을 쏘아올리기도 했다.
5월 투수 부문에서는 톨허스트가 WAR 1.25로 1위를 차지했다. 톨허스트는 지난 5월 3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승 부문 공동 1위(7승)이며, 세부 기록도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3위 (0.959), 평균자책점 2위 (2.23) 등으로 훌륭하다.
한편 5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 구장에서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 원이 주어진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