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호, 김형석 드론 갖고 싶다고 하는데 못 사게 하는 이유는?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서진호가 남편 김형석의 단점을 폭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N ‘카트쇼’에 프로그램 최초로 부부 김형석-서진호가 출연했다.

지난 2010년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웨딩 마치를 올린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결혼 8년 차에도 신혼 못지않은 달달한 애정표현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 모두를 닭살 돋게 했다.

서진호 김형석 사진="카트쇼" 방송 캡처
이날 김형석은 “드론을 너무 사고 싶다. 허나 아내가 사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진호는 “장담하는데 5일? 주말 껴서 7일 갈 거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형석은 구구절절하게 드론이 갖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서진호는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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