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기성용 “대표팀 은퇴? 육체적으로 힘들지만..아시안컵 있어 고민”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을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기성용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기성용에게 “은퇴를 정말 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뉴스룸 기성용 사진="뉴스룸" 방송 캡처
이에 기성용은 “주변에서 ‘왜 은퇴를 하려고 하느냐’고 물어보는데 지난 10년 동안 해외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언제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희생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몸이 많이 망가졌다”며 “부상은 다 나았지만 무릎 수술도 두 번이나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기성용은 “사실 아직 은퇴를 공식적으로 확정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월드컵은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6개월 이후 아시안컵이라는 중요한 대회가 있다.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며 “불러 주시면 응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나라를 위해 뛰는 것은 축구 선수로 무엇보다 행복한 일이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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