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이 상대배우 차은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최성범 PD와 배우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이 참석했다.
이날 임수향은 ‘얼굴천재’로 불리는 차은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이보다 더 좋은 캐스팅이 있을 수 있나’하고 생각했다. 도경석 역에 제일 잘 부합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수향X차은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작발표회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현실에서도 얼굴천재로 유명하지 않나”면서 “너무 멋있고 잘생겨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극중 화학과 18학번으로 스무살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스무살을 잘 표현해내서 잘 설득하는 게 내 몫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친구들과 촬영해서 기분좋게 지내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강미래(임수향 분)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