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리그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이재성(26)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킨 홀슈타인 킬과 계약을 맺었다.
홀슈타인 킬은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과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 총 3년. 홀슈타인 킬은 전북에 이적료 150만 유로(한화 약 20억 원) 가량 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재성은 앞으로 홀슈타인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게 된다.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과 3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홀슈타인 킬 공식 홈페이지
팀 월터 감독은 “이재성은 캐릭터가 강한 선수다. 폭발적인 속도로 경기를 운영하고 볼도 잘 탈환한다. 이재성이 모두에게 많은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고 말했다. 파비안 볼게무트 단장은 “이재성의 영입은 외부적으로도 막대한 효과를 볼 것이다. 무엇보다 이재성은 드리블 돌파와 플레이메이킹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선수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오는 8월 3일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함부르크SV와의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