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인간이 왜 그래’ 윤정수가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JTBC4 예능프로그램 ‘인간이 왜 그래’ 2회에 윤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2,684개의 연락처와 2,733명의 SNS 친구 등을 자랑한다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그 후 “선배는 내가 먼저 연락하며 후배는 기다리는 전형적인 옛날 사람”이라며 자신만의 연락처 저장 노하우를 전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정수는 워너원 강다니엘에게 문자를 보냈으나 ‘읽씹’ 당한 사연도 밝혔다. 강다니엘은 특별 케이스라는 윤정수는 “(후배지만) 너무 인기가 많으면 내가 충분히 먼저 (연락) 할 수 있다. 누군가의 부탁으로 강다니엘에게 연락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인맥 다이어트도 전한 윤정수는 “어느 누구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기에 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하지만 내겐 기준이 없어 어렵다”며 인맥 관리에 대한 고충으로 공감대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인간이 왜 그래’ 속 ‘인맥 법정’ 코너에선 인맥으로 인해 고민하는 다양한 사연이 공개됐다. 6명의 출연진은 실시간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어플을 통해 실시간 배심원 9명과 함께 즉각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인간이 왜 그래’는 쉴 틈 없는 인간관계로 ‘관태기’(관계+권태기)에 빠진 현대인의 인간관계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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