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이상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1명만 남았다.
6일(이하 한국시간) 황의조(감바 오사카)에 이어 8일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김학범호에 합류했다. 이로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태극전사 20명 중 19명이 소집됐다.
이승우와 황희찬은 이날 오후 6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실시한 U-23 대표팀 훈련을 소화했다. 소집 전 6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코파 이탈리아 2라운드 유베 스타디아전에 82분을 뛰었던 이승우는 미니 게임에 참여하지 않았다.
김학범 감독(왼쪽)과 이승우(오른쪽). 사진(파주)=김영구 기자 U-23 대표팀은 아직 완전체가 아니다. 최종 명단에 포함된 선수 중 손흥민만 아직 빨간색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
U-23 대표팀은 10일까지 파주에서 훈련을 실시한 후 11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9일에는 파주NFC에서 포토데이를 연다. 모두 다 손흥민 없이 진행한다.
손흥민은 13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토트넘과 기나긴 협상 끝에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마친 후 인도네시아로 이동하기로 합의했다.
손흥민과 기성용의 코리안 더비로 펼쳐지는 뉴캐슬-토트넘전은 11일 오후 8시30분 킥오프한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런던으로 이동한다. 싱가포르를 거쳐 반둥에 도착한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반둥에서 갖는다.
U-23 대표팀은 자카르타를 통해 입국한 후 반둥까지 차량으로 이동한다. 문제는 도로 사정이 열악한 데다 거리가 멀어 차량으로 3시간30분 이상 소요된다. 손흥민은 피로 및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카르타가 아닌 반둥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황희찬(왼쪽)이 8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U-23 축구대표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파주)=김영구 기자 한국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바레인)은 15일 오후 9시 열린다. 손흥민은 한, 두 차례 훈련을 소화한 후 첫 경기에 임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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