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김상균X타카다 켄타, 청춘의 꿈을 향한 ’판타지 뮤직 로맨스‘(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맨발의 디바’ 20세 소년 김상균과 120세 소녀 한지선이 20대 청춘들의 고민을 음악으로 그려냈다. 꿈을 꾸지만 매번 고배를 마시며 현실에 부딪힌 이들은 음악을 매개로 꿈과 사랑의 유쾌함을 공감해달라고 이야기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는 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용권 감독을 비롯해 JBJ 타카다 켄타와 김상균, 한지선, 김홍경, 이경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상균은 “혹시나 기존 연기자분들에게 누가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아이돌인데 부족하네’라고 보실까봐 더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하고 드라마 현장에서 모니터링도 열심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 사진=김재현 기자
극 중 일본인 유학생 하루 역을 맡은 타카다 켄타는 “한국말로 연기하는 게 어려웠다. 스토리 집중에 방해가 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에 더 열심히 연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발의 디바’는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스무 살 청춘인 하루(켄타 분)와 준경(상균 분) 그리고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을 품고 머무르고 있는 과거의 백스무살 청춘 연지(한지선 분)가 시간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다.



연출을 맡은 김용권 PD는 “요즘 젊은 시청자분들이 모바일로 콘텐츠를 소비한다”며 “‘맨발의 디바’는 총 120분짜리 드라마다. 그래서 10분짜리 에피소드에 기승전결을 담았고 12편이 하나로 모여 스토리를 이루게 구성했다”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에피소드 하나하나 보는 재미와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 또한 재미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 사진=김재현 기자
특히 그는 그룹 JBJ로 활동한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둘의 케미스트리가 좋다. 되게 자연스럽더라. 두 사람을 붙여놓으면 시너지가 좋을 것 같았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작품이 첫 TV출연이라고 밝힌 세정 역의 김홍경은 “지금 이일을 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TV에 내 모습이 나온다는 게 신기하고 더 열심히 하게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극 중 학교 친구인 준경(김상균 분)을 짝사랑하는 그는 “고등학교 때 짝사랑 경험을 살려 사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상균은 “준경이라는 역할은 툭툭 던지고 날카로운 스타일이다. 나도 실제로도 그런 면이 없진 않은 것 같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세정과 삼각관계인 녹음실 붙박이 귀신 연지 역의 한지선이 “함께 연기해보니 츤데레 스타일인 것 같다”라고 인정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타카다 켄타는 “JBJ 멤버들과 지금도 연락을 자주한다. 멤버 김동한과 노태현 형이 ‘연기 기대된다. 꼭 봐야겠다’라고 응원도 해줘서 부끄러웠으나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 이경우는 “극 중 밴드음악 소화를 위해 대표님 댁에 새벽에 찾아가 음악을 연습했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끝으로 김용권 PD는 “20대 청춘들의 고민을 담은 드라마다. 신인인 연기자들과 함께 공감을 그리고자 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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