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뷰티 인사이드’가 첫 대본리딩부터 설렘 포텐을 제대로 발산했다.
13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측은 유쾌한 웃음과 설렘 가득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서현진과 이민기의 만남에 이어 이다희와 안재현까지 합류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여기에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송현욱 감독, 임메아리 작가를 비롯해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 이태리, 문지인, 나영희 이문수, 강남길, 이한위, 김승욱, 이철민, 김예령과 특별출연하는 류화영까지 총출동해 뜨거운 연기 열전을 펼쳤다. 첫 대본 리딩은 ‘로코력 만렙’ 배우들의 풍부한 감정과 베테랑 연기 고수들의 탄탄한 내공이 어우러져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자타공인 ‘로코 여신’ 서현진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닌 인물 한세계 역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통에 겪어야만 하는 '웃픈' 상황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소화해 좌중을 압도했다.
이민기는 외모와 능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듯 보이지만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서도재를 때로 진지하게, 때로 엉뚱하게 그려내며 극을 이끌었다. 시니컬하지만 속내는 따뜻한 서도재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녹여내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서현진과 이민기의 시너지는 예상치 못하게 시작된 한세계와 서도재의 만남이 어떤 인연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서도재의 여동생이자 세상 완벽하고 도도한 강사라를 연기하는 이다희 역시 만반의 준비가 엿보이는 모습으로 리딩 현장을 빛냈다. ‘핫’한 대세배우로 떠오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다희는 이번에도 제 옷을 입은 듯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강사라를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완성할 이다희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쏠린다.
존재 자체가 힐링인 신부 지망생 류은호 역으로 여심을 저격할 안재현은 이미지뿐 아니라 말씨 하나까지도 완벽하게 동화된 싱크로율로 기대를 뜨겁게 달궜다. 청량하고 의외의 엉뚱한 면모가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십분 살리며 여심 몰이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나영희, 이문수, 강남길, 이한위, 김승욱, 이철민, 김예령 등 내공 탄탄하고 개성 충만한 고수들의 연기 열전은 드라마에 힘을 더했다. 곳곳에 포진해 적재적소에 웃음과 긴장감을 톡톡히 불어넣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 대본 리딩을 마친 배우들은 설렘과 기대가 가득 찬 소감을 알렸다. 서현진은 “드디어 드라마의 시작이 실감 난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열심히 잘 찍을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 선선한 가을에 찾아뵙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알렸다. 이민기는 “좋은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며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해 좋은 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라이프’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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