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양궁 남녀 리커브 개인전 4명 모두 16강 진출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준철 기자] 한국 양궁 리커브가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한국 양궁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남녀 개인전에 참가한 선수 4명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하는 막내 이우석(21·상무)은 홍콩 마힝킨과의 32강전에서 세트스코어 6-2로 승리하며 가뿐하게 8강에 진출했다. 1세트를 27-28로 패하며 세트스코어 0-2로 뒤진 이우석은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특히 세트스코오 2-2 동점을 만든 뒤인 3세트에서 X10 두 발을 연달아 과녁에 명중시키며 상대의 기를 눌렀다.
2018아시안게임 장혜진이 여자 양궁 리커브 16강에 진출했다. 사진=MK스포츠 DB
김우진(26·청주시청)은 싱가폴 탄쓰례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7-1로 이겼다. 1세트를 29-29로 비기며 1-1로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여자 리커브 개인전 32강에 나선 강채영(22·경희대)은 필리핀 타글레 니콜 마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6-2로 이겼다. 첫 세트를 28-26으로 승리하며 세트승점 2점을 가져간 강채영은 2세트에서 다소 난조를 보이며 26-27로 패하며 세트스코어가 2-2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3, 4세트를 내리 이기며 8강행을 확정했다.

맏언니 장혜진(31·LH)는 라오스의 카보크시 젠을 세트스코어 6-0으로 셧아웃시켰다. 2세트에서는 X10을 쏘며 상대의 기를 죽였다.



양궁 남녀 리커브 개인전 8강은 16강에 이어 곧바로 치러진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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