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 데이트 폭력 해명 “류화영도 남자친구 인정…거짓말 그만하길”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방송인 LJ(엘제이, 본명 이주연)가 배우 류화영과의 열애설로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데이트 폭력이라는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엘제이는 24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장이 떨리고 살이 떨린다. 말도 제대로 못 하겠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앞서 류화영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때는 인생에 좋은 친구였던 오빠라 서로 원만하게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사태가 사실이 아닌 말들과 일부 과장된 거짓으로 커지게 돼 나를 포함한 부모님까지도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엘제이에 두 달 전쯤 확실하게 고백을 받고 서로의 관계에 대해 진중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엘제이의 폭력성과 지나친 집착으로 연인사이로 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 일주일 만에 지인으로 남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엘제이가 데이트 폭력을 해명했다.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특히 류화영은 엘제이가 가택침입 해 경찰이 출동했다며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엘제이 역시 “48시간 전까지도 같이 있었던 사람인데 ‘사귄 것은 불과 일주일’이라니 정말 어이없다”면서 “그동안 만나면서 해달라는 것 다 해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 우리 부모님과도 만났고, 정말 예뻐했는데 가족들도 상처를 받고 있다”고 직접 입을 열었다.

또한 “(류화영의) 거짓말 때문에 너무 지친다. 성격이 벅찼지만 내가 나이도 많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참고 참았다”며 “두 달동안 내게 질질 끌려다녔고, 몰래카메라를 찍혔다고 이야기하는데 당시 호텔에서 같이 나를 찍었던 사진이 있다. 공개하겠다. 이것도 몰래카메라에 해당되는 것이냐”고 류화영이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가택침입 의혹에 대해서도 류화영의 집에서 청소, 빨래를 해준 것이라며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경찰 출동 역시 다툼 과정에서 류화영이 흥분해 감당이 안되서 불렀을 뿐이며, 경찰에 ‘남자친구가 맞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엘제이는 류화영에 “거짓말을 멈추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서로 자신의 말이 사실이며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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